그는1931년 11월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全協]에 가입했으며, 1932년5월17일일본아이치현에서문화보급회를조직하여한국인노동자의권익보호활동및민족의식고양을위한계몽활동을하였으며, 1933년젠꾜오 중부지방조직 재건에 참여했다. 1934년11월 나고야 일반산업합동노조조직준비회 결성에 참여했다. 이단체를 신노조조직준비위원회로 개편하기로 결의하고 준비위원이 되었다. 1935년 2월 코오베(神戶)합동노조결성에 참여했고 서기장, 집행위원을 맡았다. 이후 기후현(崎阜縣) 타까야마센(高山線) 일대 수력발전도로공사장에서 노동자단체를 결성했다. 한글신문 「조선신문」의 코오베지국 기자를 지냈다. 나고야부노리타케정(則武町)에거주하면서나고야에도문화보급회를조직하여항일투쟁을계속하던중1938년12월5일일본경찰에체포되었다.